안상홍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포항지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출처 http://m.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36597

안상홍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포항지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7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하나님의교회가 평소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때 60여 일간 무료급식 봉사로 1만2천500여 명분의 식사 제공과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국가적 재난 극복에 교회와 신도들이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중략

그동안 포항권 성도들을 중심으로 경주, 영천, 경산에서 연인원 1천380여 명의 봉사자들이 동참해 하루 200~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이재민들이 영양 부족으로 지치지 않도록 정성을 다했다. 갓 지은 밥과 콩비지찌개, 올갱이탕, 미역국, 육개장 등 뜨끈한 국물과 다양한 반찬을 매일 마련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오늘 2월11일 새벽 5시쯤에 눈을 번쩍 떴습니다.

침대가 갑자기 흔들려서 입니다.

포항에서 난 지진이 제가 사는 동네까지 감지가 되었습니다.

잠시지만 저도 마음이 진정이 안되던데

포항시민들은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 아주 조금이지만 느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의 일로 안상홍님 믿는 하나님의교회에서 60여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했습니다.

가까이 사는 저희 동네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식구들도 포항에 가서 함께 봉사에 참여 했습니다.

뉴스보니까 포항시민들이 새벽에 놀라셔서 추운데 밖으로 대피하셨다는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